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판교 원조 닭한마리 칼국수 방문기

by heavencompany-1 2025. 3. 26.

2025년 3월 25일 날씨 맑음, 미세먼지 나쁨, 바람 강

 

출장자와 함께한 원조 닭한마리 칼국수집 후기

출장자와 함께한 점심
일본인들이 극찬한 원조 닭한마리 칼국수집 후기 🐔🍜

어제 일본에서 온 출장자들에게 "점심으로 뭐가 먹고 싶으세요?" 하고 물어봤더니,
한국에서 삼계탕이 유명하다며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무실 근처 삼계탕집을 찾아보았는데, 아쉽게도 삼계탕 전문점은 없고 대신 ‘원조 닭한마리 칼국수집’이라는 곳을 발견! 메뉴판을 보니 삼계탕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이곳으로 결정했어요.

점심시간, 갑작스런 변수?!

오전 감사 업무를 마치고 드디어 점심시간! 식당으로 가려는 찰나, 출장자 한 분이 “어제 갈비를 먹어서 오늘은 좀 가볍게 먹고 싶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머릿속엔 ‘샌드위치? 소바?’ 같은 것만 떠오르긴 했지만, 이미 결정된 식당이기도 하고 현지 음식 경험도 중요하니까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

메뉴 선정, 고민 끝!

처음 한국에 온 출장자들이라 메뉴판 앞에서 조금 난감해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래서 메뉴판 가장 위에 있는, 가장 인기 메뉴인 👉 닭한마리 칼국수(안 매운 맛) 를 추천했습니다.

저는 삼계탕, 함께 간 한국 직원은 닭곰탕을 주문했죠.

첫 반응은? 놀람 → 감탄!

음식이 나오자마자 두 일본인 출장자들의 첫 반응은 “이거 어떻게 다 먹어요…?” 😲 양에 한 번 놀라고, 한 입 먹고 나서는 바로 "오이시~!", "우마이~!" 감탄사가 이어졌습니다. 😂

처음엔 ‘가볍게 먹고 싶다’던 말도 잊은 채 정말 맛있게, 열심히 먹더라고요.

칼국수까지 완벽!

메인 요리를 어느 정도 먹고 난 뒤, 칼국수를 넣고 타이머 정확히 4분!

면이 적당히 익은 후 국물과 함께 한 젓가락씩 먹기 시작하는데 또 다시 이어지는 “우마이~ 우마이~” 🤍

칼국수는 일본에서는 흔하지 않은 스타일이라 그런지, 면의 식감도 독특하고 국물 맛도 너무 좋다며 계속 감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총평: 외국인 손님과 함께라면 추천!

사실 저는 자주 먹는 메뉴라 익숙했지만, 외국인 입장에선 신선하고 감동적인 맛이었나봐요.

처음엔 메뉴 선정이 걱정됐지만, 결과적으로 이 닭한마리 칼국수집으로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해외 출장자외국인 친구와 식사할 기회가 있다면 이곳은 꼭 다시 데리고 오고 싶은 맛집입니다.

  • ✅ 양 많고
  • ✅ 맛 좋고
  • ✅ 외국인 반응 최고!

📍 사무실 근처에 이런 좋은 곳이 있다니,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것 같은 예감!